[사진: 리볼트]
[사진: 리볼트]

[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]영국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 미국달러(USD)와 스테이블코인을 1:1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
이에 따라 리볼트 사용자 6500만명이 수수료 없이 30일 간 최대 7억달러까지 전환할 수 있게 된다. 

 이번 서비스는 USDC, USDT 등 스테이블코인들에 적용되며 이더리움, 솔라나, 트론 등 6개 블록체인을 지원한다. 리볼트는 최근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암호화폐 자산 규제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.

이번 1:1 전환은 암호화폐 입출금 시 발생하는 마찰을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.

웨스턴유니온, 젤, 머니그램 등 글로벌 결제 기업들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며, SWIFT 역시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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